Terry 선생님이랑 시험준비한 덕분에 첫시험에서 overall 6.5가 나왔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이 특히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선생님께서 경험삼아 보는 것도 좋다고 해주셔서 용기를 냈었어요.
내면의 갈등으로 시험 연장버튼 여러번 눌렀다 말았다 하다가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첫 시험 봤어요..ㅋㅋ
근데 정말 운좋게 overall 6.5에 리스닝 빼고 모두 공평하게 6.5가 나와서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성적 커트라인에 딱 맞게 받았습니다 :)
시험관이 저를 좀 안쓰럽게 보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운이 좋게 잘 받은거 같아요..ㅎ...
저는 주3회 스피킹과 라이팅 번갈아가며 2달 반정도 수업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숙제를 해가면 수업시간에 나오는 유형을 꼼꼼하게 리뷰해주셨어요~ 숙제 할 때마다 스스로 너무 부족한 것 같고 너무 개떡같이 말하는거 같아서 현타 여러번 왔는데 그래도 선생님께서 잘 이해해주시고 리드해주셨습니다. 여전히 영어 스피킹 실력은 엉망이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계단처럼 실력이 향상되는 걸 느꼈던건 사실입니다.ㅎㅎ 그리고 시험장 가서는 제가 습관적으로 틀리는 부분들 고쳐주신거 또 안틀리려고 노력했고, 꿀팁 표현들(over the moon~)도 알려주셔서 스피킹 시험때 잘 활용했답니다~!
선생님과 오래 볼 것 같았는데 목표점수를 금방 획득하게 되서 조금 아쉬웠어요ㅠ
계속 했으면 실제적인 영어실력도 향상할 수 있었을 거 같아서요..
지금은 포트폴리오며 뭐며 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영어는 잠시 접어두지만
일단 지원하고나서 영어실력 향상 차원에서 다시 등록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Terry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