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기에 포스팅하는 글들을 보면서 참 부러웠는데 저도 드뎌 쓰게 되었어요.
먼저 저는 40대 후반의 아줌마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목표 점수는 ielts academic . each 6.5 이고 overall 7.0입니다.
작년 4월에 한번 시험을 쳤는데 writing 이 5.5 speaking 이 6.0 이었습니다.
그 뒤로 1점이야 금방 올리지 하면서 쉽게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제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아 공부를 하다 그만두다를 반복 하다가 이번 10월에 급히 2주 남기고 시험 등록을 했습니다.
계속 라이팅을 위해 좋은 문장 필사도 해보고 했지만 시험 형식이라던가 아직 이렇다할 template 도 없이 덜컥 등록을 하고는 수퍼잉글리쉬에 애플 샘과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을 했는데 왜 진작 애플 샘과 못 만났나 싶더라구요. (제가 선생님을 좀 많이 까다롭게 고르거든요. 내 단점을 모른다. 설명이 약하다 등등 이유로 많이 바꿨죠) 그냥 틀린것만 줄줄이 설명해주는 것과는 다르게 명확한 이유로 설명을 해주시니 참 좋았습니다. 제가 task1을 준비못하고 시험봐서 제 사견을 쓰고 단어도 막 틀리고 해서 분명 점수를 많이 깎아 먹었을텐데 6.5가 나온 것 보면 아마도 task 2에서 7.0가까운 점수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공부를 계속하게되면 더 나은 문장을 위해 애플샘과 계속 수업을 하고 싶네요.
스피킹은 제가 많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시험 이후로 스피킹 연습을 1년 반이 넘게 안하고 있다가 보는 거라 급히 몇번밖에 수업을 못했습니다. 가능하면 제가 아는 단어 내에서 다양한 단어를 구사하도록 해주시고 제가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반복해서 얘기해주시니 제가 말하는 습관도 고쳐지겠더라구요. 현재 시험이 끝났지만 아직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Juneva선생님께 넘 급해서 주말 수업까지 부탁드렸는데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 여기서 드립니다.
몇년 전부터 수퍼 잉글리쉬를 알고 있었고 참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엘츠를 준비하는데 실제 스피킹과 라이팅을 할 기회가 너무 막막하고 원어민선생님과 하기에는 비용 부담도 너무 커서 엄두를 못내거든요.
언어라는게 수학이나 이런 것과는 달리 해도 결과가 바로 1+1=2 이런식으로 나오지를 않으니 참 많은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 목표를 이룰때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베이스가 특히 라이팅 시간상 장점이 많습니다. 그러려면 40대 이상이신 분들은 타자 연습도 평소에 많이 해야 겠구요. 저는 아는 단어도 나중에 타이핑이 잘못되어 틀려있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