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슈퍼잉글리쉬 수업을 시작한건 작년 연말쯤 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정말 아무거도 모르고 영어공부도 고등학교 이후에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약11년만에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도 인터넷 블로거나 그런거 보면 한 두달이면 5.0은그냥 충분히 받는다는 말들이 많아서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따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쁜 회사 생활중에도 거의3달 동안 하루에 2시간씩 슈잉에서 수업을듣고 1~2시간 씩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 처음 친 시험에서 스피킹 3.5 라이팅 3.5 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실망감도 크고 남들후기를 보면 3.5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받는 점수라는 말들이 많아서 갑자기 영어공부도 하기 싫어지고 회사 일도 바뻐졋다는 핑계로 6월 말까지 수업도 듣지않고 영어공부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던중 그래도 제가 목표한 유학을 꼭하고 싶어서 다시 7월부터 Juneva 선생님과 주5회 스피킹3번 라이팅 2번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Juneva 선생님과 처음 수업부터 그전에 선생님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Juneva 선생님은 항상 제가 잘하지 못하는 발음을
항상 지적해주십니다. 그리고 유용한 사이트 링크도 수업중에 많이 소개해주시고 아이디어를 잘 생각할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십니다.
그전에 슈잉에서 수업한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은 그냥 제가 말이 막히더라도 말나올때 까지 그냥 기다리고 지적도 없어서
뭐가 잘되고 잘못됬는지도 모르고 그냥 시간만 가는식이였는데 Juneva 선생님은 확실히 약간 다르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하면서 확실히 실력이 늘고 있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2달수업후 친 시험에서 라이팅6 스피킹5 점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점수가 라이팅 5.0 스피킹 5.0 이여서 Juneva 선생님 덕분에
일단은 졸업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목표한 점수가 그렇게 높은 점수도 아니고 받은 점수 역시 그렇게 높은 않아서 후기를 쓸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내년초에 입학해서 Juneva 선생님과 수업을 아직 유지 하고있습니다.
한주에 2번수업 이긴하지만 출국하긴 전까지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전화할때 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매니저분 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