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e 선생님과 스피킹 수업을 같이 한지는 두 달쯤 되었습니다. 그 전에 두 달 정도 혼자서 독학으로 스피킹시험 준비를 하였는데, 혼자 공부하다 보니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말하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정확한 영어 표현은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고 3주와 4주가 지났을 때 각각 아이엘츠 시험을 보았는데 두 번 모두 스피킹에서 6.5를 받았습니다. 그 전 시험에서는 계속 5.5를 받았는데 Therese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원하던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Therese 선생님은 늘 쾌활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로 제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줍니다. 발음과 문법, 단어, 내용의 일관성 등 스피킹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고쳐주고, 제가 말을 잘 못해도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서 거기에 알맞는 표현을 가르쳐줍니다.
처음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서 수업을 연기한 적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안정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다른 선생님과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문제로 수업이 몇차례 연기되었을 때 선생님 변경을 권해주시기도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고, 또 원하던 성적도 받을 수 있었기에 Therese 선생님과 수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목표달성과 상관없이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계획입니다. Therese 선생님과,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매니저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